강화도 가을 by 투명장미

강화섬 포도 사먹던 집은 문을 닫았다. 너무 늦게 왔나 보다. 그 할머님 포도 사야하는데...10월을 훌쩍 넘겼으니 포도수확이 끝났다. 길에선 노랑 호박고구마만 팔고 있다. 벼를 이미 거둬들인 논도 있고 아직 추수하지 않은 논도 있었다. 다행히 노랑색 기하학적 구성을 볼 수 있어서 좋았다. 우리집에서 강화도 끝까지 차만 밀리지 않으면 1시간 남짓이면 올 수 있는데도 선뜻 나서지지 않는다.




덧글

  • 홈요리튜나 2009/10/18 16:01 # 답글

    그야말로 황금들판이예요..
    게다가 이를 즐길 수 있는 시기 또한 짧으니 그 가치 또한 황금 못지 않네요

    오늘 어무니 당직이셔서 함께 차 타고 홍천으로 가는데 경치가 어찌나 좋던지..
    미인 아내는 3년이면 질린다는데 이 미경은 16년을 봐도 질리지 않으시다네요^^
  • 투명장미 2009/10/19 06:18 #

    성질 나쁜 미인아내는 일주일이면...ㅎㅎㅎ
    성질 좋은 미인아내는 황금이상...ㅎ
    강원도는 정말 아름다운 곳이에요. 미인아내랑 강원도랑 고르라면 저는 둘 다 가지겠습니다.
    혹 미남남편으로 교환할 수 없습니까..ㅎ
  • 랑쁘 2009/10/19 17:40 # 답글

    누런 들판..진짜 가을이군요.
  • 투명장미 2009/10/20 05:02 #

    잘익은 노란색 벼를 보니 탐이 나서 비슷한 사진들을 여러장 찍었습니다.
    아름답더군요.^^*
  • 도시애들 2009/10/19 20:11 # 답글

    외포리에서 동막으로 내려가는
    그길...정말 멋지지요..
    눈에 선 합니다.
    거의 끝에 가서 칼국수집이..ㅋㅋ
  • 투명장미 2009/10/20 05:08 #

    여행을 많이 다니시는 도시애들님, 사진만 보고도 아시는군요.^^*
    저길이 참 아름답습니다.
    칼국수...맛있는데..^^*
  • 블루 2009/10/21 09:13 # 답글

    풍경이 아름답네요.
  • 투명장미 2009/10/22 05:15 #

    이맘때 쯤이면 강화도에 꼭 한번은 가는데 가을들판이 아름답더군요.
    저 들판에서 나오는 쌀도 맛있고...^^*
  • 핑크엄마 2009/10/21 20:35 # 삭제 답글

    강화도엔 왜가셨나요??
    농사 지을 생각이 있으신가?
  • 투명장미 2009/10/22 05:16 #

    새우 잡아먹으러 갔습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댓글 입력 영역
* 비로그인 덧글의 IP 전체보기를 설정한 이글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