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북 옥천군 옥천읍 171-8
* 043-733-4845
올갱이는 민물고둥의 충청도 사투리. 다슬기라고도 한다. 금강에서 잡은 올갱이를 2~3일 정도 물에 담가 잔모래를 빼고 끓는 물에 20분 정도 익힌다. 속 알맹이를 빼놓고, 푸르스름한 국물에 된장을 듬뿍 풀고 고추장, 다진 마늘로 양념을 한 뒤 부추를 썰어넣는다. 가을에는 아욱, 겨울에는 시금치를 넣는다. 올갱이는 간기능이 떨어지는 사람에게 좋다고 알려져 있다.
올갱이 국밥은 올갱이가 많이 들어가 시원하고 된장의 담백한 맛이 살아있었다. 김치도 맛있었다. 주인장님이 주방에서 일일이 설명해주시고 재료들을 보여주셨다. 미락올갱이는 옥천군의 향토음식점으로 지정되어 있다.





덧글
올갱이에 올인
다슬기에 다 쓸어넣고 싶다.
아직도 쓰린 속
고디에 뿔고...올갱이에 올인...고둥은 버리고 올갱이를 전폭 선택함. 여기까진 맞습니까?
다슬기에 다 쓸어넣고 싶다. 이게 어렵네요. 아욱을? 자신을? 칼, 행주를 포함한 도마위의 모든것을? 세상을? 썰어의 경상도식 발음인지 쓸어버리다에서 온 말인지..선생님 가르쳐 주십시오.
아직도 쓰린 속. 아직도 위벽이 헐어 위산의 자극으로 통증 유발지속됨. 이건 알겠고.
뿔고는 죽어도 고
초심을 잃지 않고 한구멍만 파다가 죽어도 좋다는 프로정신을 말하죠.
쓸어넣는 다는 것은 말그대로 쓸다에서 나온 말
무엇을 쓰어버릴 것이냐 쓰린 속을. 그러니까 도치법.
공부 못하는 학생 가르치고 나니
달래 놓은 속이 다시 쓰라립니다.
(죽어도 공부 안할 학생이 끝까지 선생 탓을 댐..선생이야 죽든 말든)
그나저나 선생님 속은 나으셨습니까..
점점 그 맛이 좋더라구요~
듬뿍 퍼먹는 올갱이 국밥 먹고싶어요 ;ㅅ;
어무이~~ ㅠㅠ 맛난것만 드시구 ㅠㅠ
올갱이의 색깔이 청동색으로...아름답더군요. 저 색이 나는 올갱이의 즙이 간에 좋다는군요.
어무이는 몸에 좋은 것에 만난 것만 먹고 다녔는데 아덜들 생각은 전혀 나지 않았습니다. 지 묵는데 바빠서...별로 좋은 어무이는 아닌데요...ㅎㅎㅎ
종종 제가 집 앞의 강에서 잡아오기도 했구요...수질오염이 심해지면서 잡아오지 말란 소리를 듣고부터 잘 안 먹게 되었어요
전 하나하나 빼다 숟가락에 몽창 쓸어 먹거나 바늘에 꼬치 꿰듯해서 한입에 쑥^^
된장 풀고 아욱 넣고 끓인 올갱이국은 시원하니 맛있더군요. 올갱이 하나하나 속을 빼서 넣은 정성 없이 못 만드는 국..
한입에 쑥..오 맛있겠어요.ㅎ
일부러 배가 불러도 들르는곳이..
올갱이..ㅎㅎㅎ
그집은 강완도라 그런지
다슬기라고 쓰여있더만요.
올갱이는 아마도 충청도에서
쓰는걸로...ㅎㅎㅎ
저..대전지나..옥천쪽으로..
무자게 많은....
다슬기는 너무 작고 먹을 것이 없어서 한동안 잡아 먹지도 않았었는데 간에 좋다는 소문이 퍼지면서 요즘 많이 키우기도 하고 먹기도 하더군요. 올갱이국은 정성이 많이 들어가는 음식이에요. 맛있게 먹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