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 물문화관과 월영교 - 경북 안동 by 투명장미


* 경북 안동시 상아동 486
* 054-859-1257~8
   관람료 무료.

거대한 댐 건설로 인해 수몰지구가 되는 장성 방울재 마을 사람들의 아픔을 구체적으로 다룬 소설 문순태의 '징소리'가 생각났다. 작가의 말에서 문순태는 "주인공 허칠복의 고향이 물에 잠겼다고 한다면 우리들의 고향은 망각이라는 무덤 속에 갇혀버렸는지 모른다"고 썼다. 근대화의 미명 아래 많은 옛 것을 수몰시키고 그 낙동강물 위에 옮겨져 온 월영교.  

 


덧글

  • 카이º 2010/01/07 18:46 # 답글

    물 문화관이라!?

    굉장히 독특한 문화관이네요~
  • 투명장미 2010/01/08 10:58 #

    한국수자원공사 안동댐관리단에서 운영하는,
    안동댐에 관한 것들과 그 주변의 자연, 물과 관련된 역사와 문화 등을 내용으로 꾸며져 있더군요.
  • 도시애들 2010/01/08 13:05 # 답글

    언제 기회가 또 되면 여짓것 같던곳을
    다시한번 여행을 하면 좋을것 같아요..
    10년이 지나면 강산도 변한다는 말이 딱!~
    정말 요즘엔 관광붐이 일어나 곳곳이
    그쪽에 투자를 많이 하는것 같아서 좋아요..
  • 투명장미 2010/01/09 08:51 #

    공원 주변을 잘 만들어놓았더군요. 음식점도 있고 산책하기도 좋았습니다.
    좋은 주말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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