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서울 송파구 잠실본동 198-1
* 02-2203-0700
사진은 점심 한정식이다. 알탕, 된장찌개, 갈비구이와 빈대떡, 양념북어, 갖가지 나물과 반찬이 나온다. 이 집은 자주 가는데 나물이나 반찬 간이 짜지 않고 재료가 언제나 변함없이 신선하다. 만들어 놓았던 음식이 아닌 금방 무쳐 온 나물과 금방 부친 전과 찌개에 정성이 느껴진다. 시골 산기슭의 진기한 산나물집을 제외하고는 내 입맛엔 이 집 나물이 가장 맛있다. 평범한 나물 같은데 맛이 깊고 제맛이 난다. 멸치와 함께 삶은 무청은 특히 맛있다. 숯불에 구워 나온 갈비와 빈대떡도 맛있다. 식당은 깨끗하고 친절하고 항상 손님이 많고 동네 맛집으로 소문났다.












덧글
소주까지 있으면 완전 죽음이겠어요.
장미님처럼 소주도 한잔 하지 않는다면 가격의 신이 노할 것 같은데요.
살다보니 별 걸 다 보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