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회 - 갈매기활어회(강원도 고성 아야진항) by 투명장미



* 강원도 고성군 토성면 아야진리 49-3
* 033-631-7839


기본찬. 고동이 싱싱했다.

물회 일인 만원. 메뉴판엔 만이천원이라 적혀있는데 만원 받으셨다. 지금 영수증을 확인해보니 이만원으로 계산되어있다.... 사진은 이인분이다. 사진으로는 양이 얼마나 푸짐한지 잘 나타나지 않지만 실제론 둘이 다 못먹을 정도다. 자연산 활어회가 잔뜩 들어있다. 결국 국수는 다 먹지 못함. "회가 정말 많이 들어있네요"라니까 "그렇게 해야 먹을만 해"하신다. 먹을만하게 만들어주시는 음식으로 주인장의 사랑을 전해 받는다. 비바람 몰아치는 아야진항은 배들이 모두 묶여 조용했고 인기척이 없었다.



 


덧글

  • 문디사과 2009/04/27 22:45 # 답글

    두툼하게 썰은 회가 매콤한 물과 함께 씹히면서 내는 맛!
    상상속에 상처를 받다가
    드디어 결정했습니다.
    내일은 무조건 물회다.
  • 투명장미 2009/04/29 07:25 #

    포구에서만 맛볼 수 있는 회맛...다음엔 더 싱싱한 회맛을 보기 위해 바다속으로 들어가 막바로 잡아 먹어볼 생각입니다. 초고추장 지참해서..
    어제 물회는 드셨습니까..
  • 문디사과 2009/04/30 11:46 #

    밤새 치통을 앓다가 아침되니 살만해서 병원에 안가는 것처럼
    상처를 방치하고 있다가 나중에 상처가 곪으면 물회먹으러 가죠.
  • 투명장미 2009/04/30 21:03 #

    사진을 보니 또 물회가 먹고 싶군요.
    이건 뭐...자해공갈단도 아니고 내가 찍은 사진에 내가 괴로워하다니...
  • 문디사과 2009/05/01 01:00 #

    자해공갈단 맞습니다.
  • 리씨 2009/04/29 01:43 # 답글

    하악하악 아주 그냥 개~~~운하니 속이 확 풀릴듯?ㅎㅎ
  • 투명장미 2009/04/29 07:26 #

    리씨님은 회를 잘 못드신다는데...
    회가 정말 많이 들어 있어서 저는 질릴 정도로 먹었습니다.
    국물도 맛있더군요..매콤 새콤 달콤 츄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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